집에서 재택을 4개월간 했는데요.
일하면서 받은 맥을 처분할까 해서요.

4개월 일하면서 첨엔 건당으로 해서 돈을 겨우겨우? 그것도 밀려서 받아냈는데 저번달부터 월급을 주신다는 분이 돈을 1/3 만 보내고 무소식...
그래서 일하지 않겠으니 돈을 달라 했는데 잠수타셨네요.
근데 계속 사람을 사서 영업하시는 걸 제가 알게 되었어여.

제가 가지고 있는 맥엔 그동안 제가 작업한 것들과 그 전 작업자가 작업한 것들이 거의 다 들어 있어요.
근데도 찾을 생각도 안하고 있으니... 전 답답해 죽겠어여.
컴퓨터만 봐도 짜증날 정도네여. 다들 이런 경험이 있으신지....
120정도 못 받았는데 이 컴퓨터 사양 좀 봐주세요..
이 정도면 얼마나 받을 수 있을까요?
중고시세도 알아봤는데... 잘 모르겠어서...

라벨엔 이렇게 되어 있어요.
power mac G4 1.25 UNI/256/80GB/COMBO/RV250/56K
OS 9.2.2
내장메모리 1GB
모니터 LG FLATRON ez T910B
키보드 마우스 모두 애풀 정품이예요.
소프트웨어랑 프로그램 모두 바로 쓸 수 있게 셋팅 되어있고
사용하기에 전혀 문제 없습니다. 

살림하는 사람이라 제겐 큰돈인데 이렇게 일이 되어버리니 세상에 믿을 사람이 없네요.
답변 부탁드립니다.